경제·부동산

‘목재 속 100kg 코카인’…호주 경찰, 대규모 마약 조직 검거

오즈코리아 0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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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NSW와 퀸즐랜드 경찰이 목재 판자 속에 숨겨진 100kg 규모의 코카인을 발견하며, 다섯 명을 체포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중대한 돌파구”라고 평가하며, 조직적이고 정교한 범죄 수법을 처음 확인한 사례라고 밝혔습니다. 


수사는 목재 4톤에 코카인이 숨겨져 있다는 제보에서 시작됐습니다. 경찰은 이 코카인의 시가를 약 1,400만 달러로 추산했습니다. 특히 범죄 조직은 목재를 ‘코카인 용액에 담가 흡수시키는 방식’으로 위장했으며, 이를 다시 추출하려면 화학적 공정이 필요한 매우 복잡한 방식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해당 목재가 골드코스트와 리스모어의 창고에 보관돼 있던 것을 확인하고, 양 지역에서 동시에 압수 수색을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6톤의 목재와 함께 비밀 추출 시설까지 발견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42세, 45세, 46세, 55세 남성 4명이 체포됐으며, 이 중 한 명은 콜롬비아 국적자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별도의 수사 과정에서 시드니에서 33세 남성이 2kg의 코카인과 현금을 소지한 채 체포됐고, 그의 차량과 휴대전화에서는 목재 속에 숨겨진 코카인의 사진과 영상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남미에서 출발한 국제 마약 조직과 연계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NSW와 퀸즐랜드 경찰은 이번 공조 수사가 “정보 공유와 신속한 대응의 모범 사례”라고 평가하며, 조직범죄에 큰 타격을 준 사건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소식을 전하며, 범죄 조직의 수법이 점점 정교해지는 만큼 국제 공조와 첨단 수사 기법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음을 느낍니다. 동시에 지역 사회의 제보와 협력이 이런 대형 사건 해결에 큰 역할을 한다는 점도 다시 확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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