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동산

122년 된 퀸즐랜더, ‘오크리지 레이크 에스테이트’…리조트급 럭셔리 저택으로 재탄생

오즈코리아 0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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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년에 지어진 이 역사적 퀸즐랜더 주택은 유명 건축가 로빈 S. 도즈(Robin S. Dods)가 설계한 건물로, 1982년 뉴스테드에서 현재 위치인 버뱅크로 옮겨지며 새로운 삶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10년에 걸친 대규모 리노베이션을 통해 전통적 매력은 유지하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더한 리조트 스타일 저택으로 완전히 탈바꿈했습니다.


이 에스테이트는 총 11.45헥타르(약 3만 4천 평)에 달하는 광대한 부지 위에 자리하며, 메인 하우스와 두 개의 별채를 포함해 총 11개의 침실을 갖추고 있습니다. 내부 면적만도 1,043㎡에 달해, 부동산 중개인이 처음에는 집 전체를 둘러보는 데 2시간이 걸릴 정도로 규모가 압도적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이후 버기를 이용한 투어 방식으로 바꿨지만, 그래도 한 시간은 필요했다고 합니다.


메인 하우스는 7개의 침실을 갖춘 122년 된 퀸즐랜더이며, 여기에 3베드룸 세컨드 레지던스, 1베드룸 게스트 하우스가 추가로 포함돼 있습니다. 게스트 하우스는 300㎡ 이상 규모로 새롭게 지어진 건물입니다.


부지 곳곳에는 브리즈번 최대 규모의 개인 수영장 중 하나, 스파, 테니스 코트, 온실, 그리고 정교하게 조성된 정원이 자리해 있어, 이름 그대로 리조트급 생활 환경을 제공합니다.  


이 저택은 2016년 275만 달러에 거래된 이후, 올해 1월 다시 매입되었으며, 중개인은 “평생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매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역사적 가치와 규모, 그리고 세심한 리노베이션이 결합된 이 에스테이트는 향후 오랫동안 시장에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헤리티지급 대형 에스테이트가 브리즈번 고급 주택 시장의 희소성과 프리미엄 가치를 상징하는 대표 사례라고 분석합니다. 또한 전통 건축 보존과 현대적 생활 방식의 조화가 고급 부동산 시장에서 더욱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고 평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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