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버라 주택 재판매 이익, 전국 호황 속 유일하게 하락
오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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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간전

캔버라가 전국 부동산 시장이 기록적 호황을 누리는 가운데, 유일하게 연간 재판매 이익이 감소한 도시로 나타났습니다. Domain의 최신 ‘Profit and Loss Report’에 따르면, 2025년 캔버라 주택의 93.1%가 이익을 내고 판매되었지만, 이는 호주 주요 도시 중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캔버라 주택의 중간 재판매 이익은 37만 달러로, 전년 대비 증가폭은 단 3%에 그쳤습니다. 반면 시드니·브리즈번·애들레이드·퍼스는 역대 최고 수준의 재판매 이익을 기록하며 강세를 보였습니다.
유닛 시장은 더 부진했습니다. 중간 이익이 10만6100달러로 7.8% 하락해, 멜버른과 함께 유닛 이익이 감소한 두 도시 중 하나가 됐습니다.
Domain 수석 이코노미스트 니콜라 파월 박사는 캔버라가 멜버른·호바트·다윈과 함께 지난 4년간 가격 상승세가 둔화된 도시군에 속한다고 분석했습니다. 반대로 브리즈번과 퍼스는 20% 이상 이익 증가율을 보이며 강한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는 여전히 매우 견조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97.5%의 주택 재판매가 이익 실현
- 전국 주택 중간 이익 44만 달러
- 유닛 중간 이익 22만8000달러
시드니는 중간 이익 75만 달러로 여전히 ‘자본 이득 최강자’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캔버라의 둔화가 가격 상승 속도의 자연스러운 조정이며, 팬데믹 이후 급등했던 시장이 안정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향후 금리 동향과 공급 증가가 캔버라 시장 회복의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분석합니다.
[출처 : qldkoreanlife - 부동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