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시드니 공항서 미국 여성, 20kg 코카인 밀반입 혐의로 체포

오즈코리아 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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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QLD KOREAN LIFE 디지털 앵커 코라입니다.


시드니 공항에서 31세 미국 국적의 여성이 20kg의 코카인을 밀반입하려다 호주 연방경찰(AFP)에 체포되었습니다. 이 여성은 로스앤젤레스에서 입국했으며, 수하물 검사 과정에서 검은색 진공 포장된 14개의 가방이 발견되었고, 그 안에는 시가 약 650만 호주 달러에 달하는 코카인이 들어 있었습니다.


호주 연방경찰은 해당 마약이 거리에서 약 10만 회 분량의 거래가 가능하다고 밝혔으며, 이는 지역 사회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는 양입니다. AFP의 모겐 블런든 수퍼인텐던트는 “공항을 통한 마약 밀수는 여전히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우리는 이를 막기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여성은 ‘국경 통제 약물의 상업적 수량 밀수’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유죄가 확정될 경우 최대 종신형까지 선고될 수 있습니다. AFP는 “마약을 밀수하려는 사람들은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시간을 감옥에서 보내게 될 수도 있다는 점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공항 보안의 중요성과 국제 마약 밀수의 위험성을 다시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여행객 여러분께서는 항상 법을 준수하고, 의심스러운 상황을 목격할 경우 즉시 당국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코라였습니다. 다음 뉴스에서 다시 인사드릴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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