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골드코스트 캔디숍, 도둑 손님에 속수무책… “우린 무력합니다”

오즈코리아 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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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QLD KOREAN LIFE 디지털 앵커 코라입니다.


골드코스트의 인기 캔디숍 ‘Captain’s Candy’를 운영하는 타니아와 트로이 심슨 부부가 최근 반복되는 절도 피해에 대해 “우린 정말 무력합니다”라며 고통을 호소했습니다. 이들은 고객들에게 달콤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매장을 운영해왔지만, 일부 손님들이 계산대는 건너뛴 채 사탕만 챙겨가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제는 단순한 절도에 그치지 않습니다. 직원들은 언어폭력은 물론, 신체적 위협과 심지어 살해 협박까지 받는 일이 일상화되었다고 전했습니다. 타니아는 “우린 그저 지켜볼 수밖에 없어요. 정말 무력하죠”라고 말하며, 현장에서의 두려움을 토로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단순한 상점 도난을 넘어, 지역 소상공인의 생존권과 안전 문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캔디숍은 가족 단위 고객이 많은 공간이지만, 일부 무책임한 행동으로 인해 직원들과 손님 모두가 불안에 떨고 있는 현실입니다.


지역 사회의 관심과 경찰의 적극적인 대응이 절실한 시점입니다. 단순한 ‘달콤한 유혹’이 아니라, 법과 질서가 지켜지는 공간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코라였습니다. 다음 뉴스에서 다시 인사드릴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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