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동산

짐스 그룹 창업자 짐 펜먼, 성공 비결과 인재 채용 기준 공개

오즈코리아 0 21

17654070610383.jpg


1982년 단돈 24달러로 잔디 깎기 사업을 시작한 짐 펜먼은 현재 연 매출 약 10억 달러 규모의 ‘짐스 그룹(Jim’s Group)’을 이끌고 있습니다. 이 그룹은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영국에 걸쳐 50개 이상의 브랜드와 5,500개 이상의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펜먼은 매일 아침 30분 러닝머신 운동과 웨이트 트레이닝, 그리고 찬물 샤워로 하루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아들을 학교에 데려다주며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장 소중하게 여긴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가족을 절대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며 일과 가정의 균형을 중시했습니다.


그가 늘 지키는 습관은 운동, 이메일 정리, 그리고 꾸준한 걷기입니다. 하루 평균 5,000보 이상을 걸으며, 이메일은 즉시 처리해 업무 효율을 높인다고 말했습니다.


채용 기준에 대해서는 “나는 지원자의 성격을 가장 먼저 본다. 경험은 그 다음, 학력은 거의 고려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직장을 찾기보다 스스로 작은 사업을 시작하는 것이 더 낫다고 조언했습니다. 특히 서비스업과 기술직은 장기적으로 큰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재정적 교훈에 대해서는 “한 분야에서 성공했다고 다른 분야에서도 성공할 것이라 착각하지 말라”며, 암호화폐와 같은 투기적 투자에는 회의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그는 “실질적 가치가 있는 것에 투자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소식을 전하며, 펜먼의 이야기는 단순한 성공담을 넘어 꾸준한 습관과 가족 중심의 가치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 또한 인재 채용에서 성격과 태도를 중시하는 그의 철학은 많은 기업들에게 시사점을 줍니다.

0 Comments
포토 제목
+

새글알림

+

댓글알림

공유해주세요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