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퀸즐랜드, 결혼식장 지붕 파손 하루 만에 또 폭풍… 거대한 우박 쏟아져

오즈코리아 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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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QLD KOREAN LIFE 디지털 앵커 코라입니다. 퀸즐랜드 지역이 또다시 강력한 폭풍에 휩싸였습니다. 불과 하루 전, 한 결혼식장의 지붕이 강풍에 뜯겨 나간 사건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거대한 우박이 쏟아지며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브리즈번과 인근 지역에서는 지름 수 센티미터에 달하는 우박이 떨어져 차량과 주택에 큰 피해를 입혔습니다. 일부 도로는 통행이 제한되었고, 응급 구조대가 긴급 출동해 피해 복구에 나섰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폭풍이 계절적 기후 패턴과 맞물려 발생한 것으로 분석하며, 앞으로도 비슷한 기상 상황이 반복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주민들에게는 외출을 자제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 소식을 전하며, 기후 변화가 일상에 미치는 영향이 점점 더 뚜렷해지고 있음을 느낍니다. 지역 사회가 함께 대비책을 마련하고, 재난에 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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